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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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형 ‘신문고’
“○○○은 내 돈을 떼어먹었으니 단체장 할 자격이 없다” “□□□는 커뮤니티 현안에 사사건건 개입해 불협화음을 조장하는 사람이니 절대로 중책을 맡을 수 없다” “△△△는 평소엔 …
[2003-01-31]문제 많은 한국 언론
익은 벼는 머리를 숙이고 빈 수레는 요란하다. 자신 있고 실력 있는 사람들은 남과의 비교나 경쟁에 관심이 없다. 한국 신문들은 그런 점에서 아직도 요원한 것 같다. 박찬호가…
[2003-01-31]희미해 가는 한국인 의식
얼마 전 ‘한국 정부 해외 한글학교 지원’이라는 기사를 읽고 서글픈 마음이 앞선다. 한국 정부에서 2,000 곳에 가까운 해외 한글 학교에 필요한 예산의 거의 절반을 지원…
[2003-01-31]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모처럼 테니스 클럽의 여성 회원들과 주말여행을 했다. 회원 한 명이 물어 온 정보에 의거하여 소위 ‘20달러 짜리 1박2일 카지노 투어’를 택했다. 한인 커뮤니티에도 그런 프…
[2003-01-31]가짜 변호사
미국생활도 20년이 넘어간다.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보면 처음 유학으로 이곳에 첫발을 디뎠을 때의 두려움과 당혹스러움이 가시고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감을 찾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2003-01-31]의회 로비에 결속력 보여라
김밥 상온 보관법 제정 움직임이 중심을 잃고 뒤뚱거리고 있다. 법안 상정을 코앞에 두고 있으나 들리느니 불협화음이다. 게다가 직접 이해 당사자인 업계는 미온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2003-01-31]‘가짜 천국’ 오명은 발등의 불
한국은 ‘가짜 천국’이라는 오명이 태평양 건너 미국에까지 상륙하고 있다. 미전국 공항을 통해 밀반입되다 연방세관에 적발된 유명 브랜드 가짜 제품들중 한국이 제조국인 케이스가 지난…
[2003-01-31]셀룰러 폰 이용 한인 월 40-50달러 플랜 선호
이동통신의 플랜은 많지만 한인 이용자들은 월 사용료 40~50달러 플랜을 가장 선호한다. 전에는 회사마다 플랜과 통화시간이 천지차였으나 지금은 한인들이 많이 찾는 버라이존이나 T…
[2003-01-31]이베이, 소형업체 위한 장터 열어
인터넷 경매업체인 이베이(eBay)는 소형업체들의 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된 온라인 장터를 개설했다고 정보기술(IT) 전문 사이트인 컴퓨터월드가 29일 보도했다. ‘…
[2003-01-31]미, 올 재정적자 2천억달러 육박
새로운 세금감면 조치와 이라크전에 필요한 비용 지출 없이도 올해 미국의 재정적자는 1천999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의회예산처(CBO)가 29일 경고했다. 또 대통령선거가 예…
[2003-01-31]알면 편리한 한국법 한국재산 담보 대출
미국에 이민온 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미국에 오랜 기간 있었어도 신용을 제대로 쌓지 못한 사람들에게 미국은행으로부터 대출받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이런 사정은 한국에 재산을…
[2003-01-31]델, 새 판매전략
매장에서 물건고른후 인터넷·전화로 주문 지난 1990년대에 전화와 인터넷을 이용한 PC 판매로 직접 판매의 1인자 자리에 오른 델 컴퓨터가 이번에는 대규모 점포망을 가진 …
[2003-01-31]예산난 여파 22번 프리웨이등 교통개선·도로보수 차질
OC 12개 프로젝트 중단 위기 주 예산난 여파로 가든그로브 한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22번 프리웨이를 포함 오렌지카운티 내 12건의 교통개선 관련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
[2003-01-31]베트남계 설날준비 새지폐 동나
리틀사이공 은행들 설날(2월1일)을 앞두고 새 지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웨스트민스터 일원 은행 지점에는 설날 자녀 혹은 나이 어린 친척들에게 나눠주기 위…
[2003-01-31]베트남 커뮤니티 미디어 전성시대
일간지 3·TV 3·라디오 6개 트루옹 토(65)는 매일 아침 웨스트민스터 소재 아시안 가든 몰에서 베트남계 신문을 읽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토는 신문을 읽지 않…
[2003-01-31]남부한국학교 봄학기 학생모집
오렌지카운티 남부한국학교(교장 정찬열)는 봄학기 학생 등록을 받고 있다. 한국어, SAT II, 한국역사, 문화, 예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치고사로 능력별 학급을 편성…
[2003-01-31]블루 리번 후보 OC 5개교 올라
오렌지카운티 5개 초등학교가 미 교육계의 전국적 영예인 ‘블루 리번’ 프로그램 후보에 선정됐다. 주 전체 후보는 35개교로 주 표준 학력고사 성적을 토대로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학…
[2003-01-31]텟축제에 홍보부스 OC카운티 검찰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2월1일, 2일 양일간 가든그로브 공원에서 열리는 텟 축제에 부스를 마련, 참석자들에게 검찰의 역할 및 미국에 사법제도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3-01-31]여성용품 전문점‘송이콜렉션’오픈
상호명이 신규 사업체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가든그로브 한인 상가지역’에 ‘송이 콜렉션’을 오픈한 나경희씨도 상호명 결정에 고심을 거듭했다. 송이는 나…
[2003-01-31]황우여 의원 초청 조찬 기도회
한국 한나라당 소속 황우여 국회의원 초청, 한미우호 및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2월1일 오전 7시30분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남가주 목회자 성서연구회가 주…
[200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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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젖은 낙엽
- 김인자 시인
[금요단상] 인공지능과 책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속 하루] 소로가 월든 숲에 터잡다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북유럽 여성징병제
안상호 논설위원꼼장어, 해삼, UFO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상상하는데로 펼쳐지는 세상
지사별 뉴스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 조직위 출범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뉴욕시 독립기념일 테러 발생 경고
“영주권만으론 안심 못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동포단체 지원사업 신청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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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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