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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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나는 회령 출신으로 43살이다(1958년 12월생). 내 아내는 40살(1961년 12월생)이고 지금 10살짜리(1992년 4월생) 내 딸이 함께 있다. 나는 공장 노동자였고 내…
[2002-03-19]특권층이지만 북한에 염증
지난 14일 베이징 스페인 대사관에 진입했던 탈북자 25명이 무사히 서울에 도착했다. 이번 탈북자들의 집단 망명은 한국전 종전이래 최대 규모로 전 세계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2002-03-19]익사 무릅쓰고 강 건넌 16세 소녀
내 이름은 가명이다. 북한에 있는 친척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명을 쓸 수밖에 없다. 나는 국경 도시인 회령 출신으로 16살 난 소녀다. 내 아버지는 광부고 어머니는 1997년 우리…
[2002-03-19]경선 바람
미국은 어찌 보면 연중무휴로 선거가 열리는 나라다. 전국적인 선거가 2년마다 열린다. 대통령 선거와 중간선거다. 거기다가 지방선거가 있다. 주지사에서 주의원은 말할 것도 없…
[2002-03-19]PC방 살인사건 베트남계 제2용의자 체포
가든그로브 한인 상가지역에 위치한 한인운영 PC방 ‘PC카페’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14일 두번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국은 이날 지난해 12…
[2002-03-19]OC 중북부에 강도 3.2 지진
15일 오후 9시50분께 오렌지카운티 중부 및 북부지역에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진앙지는 요바린다에서 남서쪽으…
[2002-03-19]어바인 샤핑몰 화재
16일 오전 10시10분께 어바인 소재 한 샤핑몰(15333 Culver Dr.)에서 화재가 발생, 이곳에 위치한 중국인 운영 식당 및 마켓인 ‘삼우’와 ‘99 랜치마켓’에 35…
[2002-03-19]’비 인베스트먼트’ 업소 확장
LA 한인타운에 본점을 둔 한인운영 부동산회사 ‘비 인베스트먼트’는 15일 오후 5시 가든그로브 지점(10035 Garden Grove Bl.) 확장 기념행사를 가졌다. …
[2002-03-19]GG시 낙서제거 자원봉사자 모집
가든그로브시 공공시설 관리국은 24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시 일원 건물벽 등에 그려진 낙서 지우기에 나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리국은 도시미화를 위해 한 달에…
[2002-03-19]"콩나물 교실 해소 공립교육 최대과제"
오렌지카운티 거주 등록 유권자들은 카운티 일원 각급 공립학교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 과밀학급을 손꼽았다. 어바인 소재 여론조사기관인 ‘퍼시픽 오피니온즈’가 카운티의 등록…
[2002-03-19]실업률 떨어졌다
신규 고용창출에 힘입어 오렌지카운티 실업률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캘리포니아주 고용개발국에 따르면 2월 카운티 실업률은 3.6%를 기록, 전월대비 0.3% 포인트 떨어졌다.…
[2002-03-19]GG 한인마켓 ‘무한경쟁 시대’
지금까지 가든그로브 한인 마켓업계의 경쟁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LA 한인타운에 본점을 두고 있는 아씨마켓의 가든그로브 지점(아씨수퍼 인터내셔널) 개점일이 확정됨에 따라 이…
[2002-03-19]이민 30년 ‘기록의 인물’
가멸 富에 날 生-’부자로 태어났다’는 이름을 가진 박부생씨는 남가주 한인업계에서 숱한 기록을 갖고 있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첫 죽 전문식당’ ‘첫 24시간 식당영업’ ‘…
[2002-03-19]학부모 대상 SAT세미나
동부한국학교 학부모회(회장 이현정)는 16일 오전 9시30분 학교 강당에서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온 코버트 김 알파학원 원…
[2002-03-19]아시안 예술제 천둥과 비단 공연
마운트 샌안토니오 칼리지는 오는 4월6일 캠퍼스 내 소피아 B. 클락 극장에서 연례 아시안 예술제 ‘천둥과 비단’(Thunder & Silk) 공연을 갖는다. 이날 공연에는…
[2002-03-19]첵캐싱업소 지붕뚫고 침입 7번째 강도
동부와 인랜드 지역 첵캐싱 업소만을 노리는 연쇄 지붕강도가 지난 14일 아침 7번째 범행을 했다. 온타리오 경찰 발표에 따르면 범인은 온타리오 지역 웨스트 홀트 블러버드 샤핑센터…
[2002-03-19]한인인구‘센서스의 2배’
2001년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수는 주재원과 유학생을 포함, 212만3,16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본국 외교통상부가 미국내 11개 공관의 재외국민등록현황, 여권발급 기…
[2002-03-19]제2회 하와이 한인족구대회 성료
하와이 한인체육회소속 족구분과위원회는 16일 오전 8시30분부터 카피올라니 공원 D 구역에서 제2회 하와이 한인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족구대회의 참가팀은 오아후순복음교회, …
[2002-03-19]영주권자도 공항검색원 채용
테러와의 전쟁에서 현역으로 복무하고 제대하는 외국인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고 영주권자도 공항 검색 요원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연방의회에 상정됐다.캘리포니아주 출신 연…
[2002-03-19]카파훌루 전당포서 ‘총격전’
16일 카파훌루 애비뉴에 소재한 ‘GH 카메라 펀 & 골드 익스체인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업주와 총격혐의자 모두 총알에 맞아 병원에 입원했다고 호놀룰루 경찰당국이 밝혔다. …
[200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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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젖은 낙엽
- 김인자 시인
[금요단상] 인공지능과 책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속 하루] 소로가 월든 숲에 터잡다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북유럽 여성징병제
안상호 논설위원꼼장어, 해삼, UFO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상상하는데로 펼쳐지는 세상
지사별 뉴스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 조직위 출범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뉴욕시 독립기념일 테러 발생 경고
“영주권만으론 안심 못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동포단체 지원사업 신청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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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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