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대학 입학을 눈앞에 두고 이민 온 이듬해, 원서접수만으로도 입학이 가능한 것이 신기한 채 LA시립대학(LACC)에 등록을 하였다. 한 학기에 50불이라는 저렴한 학비혜택…
[2002-02-11]매년 2번씩 치러지는 중서부 한국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가 9일 헤브론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는 주로 지도교사들을 연사로 초청했던 기존의 방법과 달리 한국에서 활동…
[2002-02-11]"백화점식으로는 안된다. 한가지라도 제대로 된 메뉴를 내세워라." 한인타운 애난데일에 소재한 한식당들의 전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북창동 순두부, 곰바우(설…
[2002-02-11]겨울은 피부가 싫어하는 것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바깥의 찬 바람과 실내의 덥고 건조한 공기가 피부를 거칠고 갈증나게 만들기 때문. 특히 나이 들면서는 겨울에 유난히 몸이 드라…
[2002-02-11]불교실업전문인협회와 민주평통시카고지역협의회는 구정을 맞아 9일 월드 뷔페에서 하정·평화·통일 기원법회를 가졌다. 이날 법회 시작전 무료 떡국공양시간에는 사물놀이, 거문…
[2002-02-11]워싱턴지역의 중진 태권도인인 최복성 사범이 한국 국회내 태권도부 지도사범을 맡아 화제다. 최 사범은 신설된 국회 태권도부 초대 사범으로 발탁돼 오는 25일부터 태권도부에 소속된 …
[2002-02-11]시카고지역에서 음주운전(DUI)으로 적발되는 한인들이 증가추세에 있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일리노이주내 교도소에 한인 2명이 DUI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2002-02-11]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회장 강진욱)가 앤아룬델카운티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식품주류협은 이 프로그램을 운용하기 위해 별도의 비영리단체인 KAGRO재…
[2002-02-11]지난 8년간 직분에만 충실해 온 한인 경찰이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것을 결심하고 한인타운으로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김한서(32)경찰이 근무하는 지역은 로저스팍을 중심으로 피…
[2002-02-11]힘든 노동 현장의 체험을 통해 진정한 땀의 의미를 전하는 KBS TV 방송 ‘체험 삶의 현장’ 프로그램이 볼티모어지역 동포들의 삶을 소개한다. ’체험 삶의 현장’촬영팀(PD…
[2002-02-11]미주 이민 1백주년을 1년여 앞두고 시카고에 우남 이승만 대통령을 추모하는 우남기념사업회 지회가 발족됐다. 이창융씨를 회장으로 하는 우남기념사업회 시카고 지회는 신영균씨를 이사장…
[2002-02-11]시카고한인산악회는 9일 임시총회를 열고 격월로 개최되는 월례회의를 산행으로 대신키로 했다. 이로써 산악회는 사전답사, 월례산행, 미 이민 100주년 기념 미 대륙 50개…
[2002-02-11]췌사픽신학대학원은 확장 및 한국이사회 발족 감사/헌신예배를 10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이순근 목사)에서 가졌다. 미국신학대학에 소속된 한국어 목회프로그램에서 정식…
[2002-02-11]’호비트 하우스’를 아십니까? 캘리포니아주 컬버시티의 상업지구 바로 옆으로 난 좁은 오솔길을 따라가면 ‘반지의 제왕’의 무대인 ‘미들 어스’로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2002-02-11]박 대니을 지난달 5일 본국지 ‘기자의 눈’ 칼럼에서 을 쓴 송 모 기자는 화장실(化粧室), 안내(案內), 비상구(非常口)등이 모두 일본식 한자라 국적이 없다면서 "월드컵…
[2002-02-11]양민교 아버지는 아들에게 늘 민망하기만 하다. 아들을 위해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다고 항상 느껴지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자기 일에 바빠서 아들이 아버지를 꼭 필요로 할 …
[2002-02-11]정상이 보였다. 비록 이번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기회엔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것은 간과할 수 없는 큰 수확이었다. ’탱크’ 최경주(33)가 …
[2002-02-11]"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로 한인학생들이 높은 학업 성취도를 나타내며 주류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새로 부임한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산하 디본셔 중…
[2002-02-11]전날까지 선두에 1타차로 공동 4위를 달린 좋은 기회를 놓쳤다는 아쉬움은 감출 수는 없었으나 언젠가는 우승도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기에 최경주의 얼굴은 어둡지 않았다. 이제부터는…
[2002-02-11]자타가 공인하는 ‘역사상 최고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몸에 아일랜드인의 피가 흐른다. 온갖 ‘족보’를 뒤져 이를 확인한 아일랜드인들은 알리를 ‘우리들의 자랑스런 영웅’으로 띄우기 …
[2002-02-11]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