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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명 없어도 오싹한 영화
피가 난무하지도 않는다. 귀신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다. 음향효과 장난으로 놀라게 만들지도 않는다. 흉기 살인은 단 한 번도 안나온다. 스토리를 비비 꼬아놓지도 않았다. 물론 객석…
[2001-05-02]서울에서 보는 ‘파스빈더 회고전’
제2회 전주영화제의 ‘오마쥬’부문에 기획된 라이너 베르히너 파스빈더 회고전을 서울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아트선재센터는 전주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으로 4일부터 13…
[2001-05-02]한·일 영화제작자 교류협력 ‘시동’
한.일 양국의 영화제작자간 교류가 본격화할 조짐이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장 유인택)는 1일 일본영화제작자협회(회장 신도 지로)와 양국간 영화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
[2001-05-02]부산에 ‘친구의 거리’ 조성
’친구의 거리’가 생긴다. 개봉 한달만에 500만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사투리 따라 하기 등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 이젠 ‘지리적’으로 역사에 남게 됐다. …
[2001-05-02]신도지로 협동조합 일본제작자협회장
"한국영화가 자국뿐 아니라 외국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매우 놀라고 있다. 최근 2~3년간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영화의 발전은 어디에 있는지를 제작자, 감독의 입장으로 알…
[2001-05-02][디지털 시맥스] <31> 독립영화 온라인 시사회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이 급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한 독립영화제작사는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방식으로 네티즌을 위한 시사회를 가졌다. 이 지난 1일 …
[2001-05-02]옴니버스 앨범 ‘러브’ 동남아 수출도 대박
옴니버스 앨범 에 수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톱탤런트 김석훈과 장진영이 모델로 등장한 는 최근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수출 상담이 밀려들고 있다. 4월 한달 동안…
[2001-05-02]실력파 MV감독 ‘조셉 칸’ 한국 진출
한국인으로 미국 음악시장에서 유명한 뮤직비디오 감독 조셉 칸(Joseph Kahn)이 한국 진출을 선언했다. 조셉 칸의 한국명은 안준희(29)다. 조셉 칸 감독은 …
[2001-05-02]MV ‘사랑하니까’ 가수 드디어 공개
화제의 뮤직비디오 의 주인공이 드디어 공개된다. 전략상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뮤직비디오만으로 화제를 만들어낸 KS미디어측은 "가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라는 팬들의 성화에 …
[2001-05-02]자두, 가요계 이어 CF도 ‘돌풍’
가요계 엽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혼성 2인조 자두가 독특한 이미지로 CF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들은 불과 데뷔 한달 반 여만에 6개월 단발 6,000만원…
[2001-05-02]설운도 "20년 팬사랑 돌려드려요"
’트로트 왕자’ 설운도(43)가 노래를 부른지 올해로 20년을 맞았다. 을 히트시킨 이후 줄곧 트로트계의 정상 가수로 인정받아온 설운도는 데뷔 20년을 자축하며 다양한 행…
[2001-05-02]고영준 재기 ‘날개짓’
지난 달 10일 아내를 잃고 큰 슬픔에 잠겼던 트로트 가수 고영준(46)이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경복궁내 자경전, 함화당에서 열리는 장광효 패션쇼에 출연한다. 패션모델로…
[2001-05-02]교황 멕베이 감형요청 체니 부통령 거부
딕 체니 부통령은 미국 정부가 오클라호마시티 연방정부 건물 폭파범 티모시 맥베이를 감형 조치해 달라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요청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일…
[2001-05-01]밥 케리 전상원의원 무공훈장 반환 검토
1970년 월남전에서 ‘영웅적인 무공’을 세운 공로로 동성무공 훈장을 받은 밥 케리 전연방상원의원을 포함한 당시 6명의 특공대원들이 진실을 밝히고 훈장을 반납할 것을 검토중이라…
[2001-05-01]"나는 우주를 사랑한다"
러시아 우주선 소유스호에 승선한 미국의 백만장자 데니스 티토(60)가 30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승선, 최초의 우주관광객이라는 기록을 역사에 남기게 됐다. 티토는 이날…
[2001-05-01]"부시집권 100일 엇박자 많았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백악관 100일은 신참치고는 꽤나 매끄러운 편이었지만 그의 참모들은 "실수 또한 적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백악관 참모들은 집권 100일의 가장 …
[2001-05-01]부시 ‘백일잔치’ 참석률 저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던 옛말은 연방의회 여야의원 전원을 ‘빈객’으로 초청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백일잔치’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
[2001-05-01]100대 도시중 절반 백인이 소수
히스패닉을 중심으로 한 이민인구의 꾸준한 유입과 백인들의 지속적인 도시탈출 현상으로 인해 미국 100개 대도시의 인종구성비가 소수계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2001-05-01]서울 사는 유해연씨가 고교동창 LA 황하담씨를
"90년도 초반에 바람과 같이 사라지더니 근 10년간 연락도 없구나. 건강하고 돈 많이 벌었으리라 믿는다. 속기반 친구들도 모두 잘 있다. 종국이는 신한은행 지점장으로 나갔다. …
[2001-05-01]"4.29 같은 불행 다시는 없길"
제 8회 4.29폭동 기념 인종화합 권투대회가 지난 28일 오후 12시30분 샤토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등 아시안, 흑인, 히스패닉 남녀 …
[20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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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양산과 마스크
연방 차원 총기규제 강화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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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문제 심각, 지속적 개선 요구해야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최대산유 부국이 왜 최빈국으로 몰락했나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모시 적삼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히틀러 인종주의에 일격 가한 오언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미국 생물보안법
- 김광덕 서울경제 논설실장·부사장
[김광덕 칼럼] ‘파초선’ 권력과 네 개의 허들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우리 마음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지사별 뉴스
뉴욕일대 물폭탄 퇴근길 교통대란
31일 뉴욕시 일원에 기습적으로 쏟아진 집중 폭우로 인해 상당수 주요 도로가 침수되며 퇴근길 극심한 교통대란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
연방정부 ‘AI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
워싱턴 한식 셰프들 한자리에…
음식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워싱턴 지역의 한식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워싱턴 지역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셰프 등을 선정해 발표하는 ‘래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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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파월에 사퇴 압박…차기 연준의장 낙점 빨라지나
미국의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가 돌연 사임하면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임도 예…
광복절 경축식 및 애국선열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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