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대학풋볼팀의 ‘왕 짜증’ 시즌이 계속되고 있다.
USC는 6일 시애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팩10 컨퍼런스 원정경기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경기 종료와 함께 필드골을 허용하면서 아깝게 역전패 당했다.
지난달 22일 오리건을 맞아 게임 종료 역전 필드골을 허용하면서 패했던 USC는 워싱턴전에서도 4쿼터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4대27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USC는 올 시즌 전적이 1승4패를 추락,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지 않는 한 보울 게임 진출이 사실상 어렵게됐다.
한편 이날 전국랭킹 1위 마이애미는 트로이 스테이트를 38대7로 가볍게 물리치고 1위 랭킹을 고수했으며 2위 플로리다 역시 LSU를 44대15로 쉽게 꺾었다. 이날 최고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랭킹 3위 오클라호마와 5위 텍사스와의 대결은 오클라호마의 승리(14대3)로 끝났다.
한편 지난주 경기가 없었던 UCLA는 7일 발표된 AP전국랭킹에서 전주에 비해 2위가 향상된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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