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덤벼라’
올시즌 철벽 디펜스를 앞세우며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UCLA가 13일 AP전국랭킹 10위의 난적 워싱턴을 누르고 파죽의 5연승을 치달았다.
UCLA는 이날 로즈보울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테일백 드샨 포스터가 기관차 같은 러싱공격을 이끌며 4개의 런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수훈에 힘입어 같은 팩-10 컨퍼런스 소속의 워싱턴에 35대13승을 거뒀다. 컨퍼런스 성적은 2승무패.
이날 포스터는 총 301야드 러싱을 기록, UCLA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포스터와 UCLA 디펜스 진영의 활약은 홈팬들에게 팩-10 컨퍼런스 우승은 물론 내셔널 챔피언 자리도 넘볼수 있다는 기대를 부풀리기에 충분했다.
이밖에 마이애미(5-0)는 숙적 플로리다 스테이트(3-2)에 49대27 대승을 거두고 AP전국랭킹과 ESPN/USA랭킹에서 1위에 복귀했으며 AP랭킹 1위 플로리다(5-1)은 어번(5-1)에 23대20으로 덜미를 잡혀 7위로 추락했다.
한편 남가주팀 USC는 애리조나 스테이트를 48대17로 물리치고 4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