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짓기’ 프로그램
가요계의 ‘삼총사’ 강타 신혜성 이지훈이 9명의 미녀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강타 등은 올 추석연휴에 SBS에서 방송될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삼총사’(연출 한경진)에 공동 진행자로 나섰다. ‘삼총사’는 강타 신혜성 이지훈 등이 9명의 일반인 미녀들과 여행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1명을 선택하는 일종의 ‘짝짓기’ 프로그램이다.
강타 신혜성 이지훈은 일반인 미녀들과 함께 8월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에서 ‘달콤한 촬영’을 마쳤다.
’삼총사’의 한 관계자는 강타 신혜성 이지훈 등이 그동안 10대 위주의 음악을 하던 이미지를 벗으려고 하는 점과 20대 이상의 여성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의 성격과 잘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또 강타 등은 4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삼총사’ 스튜디오 촬영을 하는데 이날은 유민 안재모 등 이들과 절친한 ‘79클럽’ 멤버들이 출연해 평소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이들의 비밀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강타 신혜성 이지훈 등은 79년생 동갑내기로 그동안 두터운 우정을 과시해왔다. 이들은 최근 ‘S’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음반을 준비해 1일부터 인터넷사이트(www.iLikepop.com)를 통해 타이틀곡 ‘I swear’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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