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고 인기 드라마였던 SBS 대기획 ‘올인’이 한국방송대상에서 3개 부문을 차지했다.
‘올인’(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은 3일 오후 3시5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3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부문 작품상을 비롯,탤런트상,작가상 등 3개 부문을 휩쓸었다.
작가상은 최완규 작가가 거머쥐었으며,드라마부문 작품상은 유철용 PD가 제작진을 대표해 수상했다. 특히 이 드라마로 탤런트상을 받은 이병헌은 수상 소감에서 “송혜교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연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숨기지 않아 박수를 받았다.
개인상 부문에서 가수상에 선정된 보아는 일본에 체류 중이어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 대신 ‘영상메시지’로 수상의 기쁨을 전달했다. 이 밖에 수상작 및 개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보도부문(TV)=SBS 뉴스추적-흔들리는 한반도,그리고 주한미군 ▲보도부문(라디오)=CBS 아직도 끝나지 않은 망향가-일본에 버려진 한국인 BC급 전범들 ▲교양부문(TV)=MBC 미국(10부작) ▲보도 기자상 =이진숙(MBC) ▲아나운서상=황정민(KBS) ▲TV프로듀서상=김영희(MBC) ▲코미디언상=박준형 ▲심사위원특별공로상=송해 ▲심사위원장상=네멋대로 해라(MBC)
스포츠 투데이=허민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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