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구장은 그냥 두고 팀만 옮겼다. 얼마 전 인터밀란에서 방출된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비에리(30)가 같은 밀라노연고의 AC밀란으로 이적했다. 올해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에 패해 준우승한 AC밀란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비에리와 오는 2007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에리는 AC밀란 공격진에서 ‘우크라이나산 득점기계’ 안드리 셰브첸코와 발을 맞추게 됐다. 헤비급복서 출신의 파워 스트라이커로 2002 한일월드컵 16강 한국전에서 선제골을 넣기도 했던 비에리는 호주에서 자란 뒤 토리노, 아탈란타,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치오 등에서 뛰었고 이탈리아 대표로 A매치에 45경기에 출전, 22골을 뽑아냈다. 비에리는 지난 시즌 27경기에서 12골을 기록했으나 컨페더레이션스컵 MVP 아드리아누(브라질)와 오바페미 마틴스(나이지리아)에 밀려 출전기회가 줄어들었고 결국 방출됐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