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Los Angeles Open에서 Sam Snead씨는 278을 쳐 Dave Stockton, John Mahaffey와 타이가 되어 play off에 나가 결국 보기를 함으로서 우승은 놓쳤지만, 1970년대에 60이 넘었으면 아주 늙은이 취급을 받을 때인데 스니드프로는 상대를 30야드씩이나 out drive하면서 우승문턱까지 갔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었다.
시합이 끝나고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Snead선생에게 묻기를 이번 시합에서 스윙이 너무 좋았는데 당신도 어떤 swing key를 가지고 골프를 치십니까하고 물으니, 스니드선생이 하는 말이 “물론 나도 몇 가지 있지요.“하니 기자가 다시 묻기를 이번에는 어떤 키를 가지고 시합을 하였습니까 물었다. 스니드선생 대답이 ”단 두 가지. 앞에 있는 motor를 오른팔로 잡아당기고 또 왼팔로 잡아당기는 것만 생각하였소“라고 하였다고 한다.
소위 요새 이름 있다는 티칭프로들은 상상도 못할 말이었다.
Ben Hogan은 골프의 성인이라고 부르고 Sam Snead는 제일 리듬이 좋은 프로로서 지금까지 아무도 그렇게 부드럽게 스윙을 하는 프로는 나오지 못했으며 지금까지 그이처럼PGA시합을 많이 우승한 프로는 없다.
그래서 골프를 치는 사람이면 누구나 그들의 비결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지난주에 우승한 Chad Campbell( 캠블)선수는 Hogan의 스윙을 빼 닮았다고들 한다.
이 두 거장의 백스윙을 보면, 오른 팔꿈치를 뒤로 끌어올리면서 손이 처음부터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사진에서 보면 Hogan의 스윙은 짧아 손이 어깨보다 낮지만 오른 위팔과 spine(척추)가 평행을 이루고 있고 Snead의 스윙은 full로 올라가 팔꿈치가 뒤로 더 많이 가있다. 이렇게 오른 위팔이 최소한 척추와 평행이 되어야 하며 더 뒤로 갈수록 더 좋은 다운스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필자의 좁은 의견으로는 지금은 클럽도 너무나 발전하고 공도 너무 좋아져서 별로 기술이 없어도 공이 많이 나가고 또 바로 가게 해 주는데 비해, 예전에는 공도 좋지 않고 클럽도 무겁고 헤드가 아주 적어서 기술이 좋지 않으면 공이 바로 나가지도 않았을 뿐더러 거리도 나지 않을 시기에 이분들은 공을 바로 또 멀리 친 것을 보면 얼마나 기술이 좋았는지 알만하며 특히 Ben Hogan은 키도 5‘7“에 120파운드 밖에 나가지 않았는데도 장타를 친 이유가 바로 기술이 좋았다는 증거이다.
그런데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진 Wrong처럼 오른 팔꿈치를 너무 땅을 보게 하면서 스윙을 하기 때문에 실수를 많이 저지르는데 이점은 다운스윙을 다를 때 자세히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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