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아시안아메리칸 사법자문위원회(회장 루크 히구치) 관계자들이 아시아 국가와의 사법 시스템 및 조직 등에 관한 정보 교류를 위해 15~22일 한국과 중국을 방문한다.
뉴저지주 경철서장협의회 전 회장인 로버트 쿠글러 새들브룩 경찰서장과 마이클 코피 뉴욕주 경찰청 부청장, 데이빗 정 명예 회장, 대니얼 송 해외 협력 단장 등 4인은 14일 뉴욕을 출발, 15일 한국에 도착해 청와대와 국회를 방문하게 되며 18일에는 중국 베이징과 톈진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아시안 사법 자문위는 5일 뉴저지 새들브룩 경찰서에서 지역 관계자들과 아시아 방문단이 함께 한 기자회견을 열고 방문 일정을 밝혔다.
쿠글러 서장은 “아시아 국가를 방문해 본적이 없어 이번 한국방문이 첫 아시아 방문으로 한국과 중국의 사법기관 관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뉴저지주 경찰 서장 협의회의 전 회장으로서 1,000만 인구를 자랑하는 서울시의 사법 및 경찰 체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정보를 배우고 알 수 있는 기회를 준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법자문위는 유엔 국제사법 NGO 등록을 위해 서류를 제출한 상태로 등록여부는 서류심사를 거쳐 올 6월 확정된다. <최희은 기자>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법 자문위 관계자 및 지역 인사들.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참석한 박홍식 돈보스코 성백삼위 성당 신부(왼쪽부터), 루이스 디아미니오 새들브룩 시장, 데이빗 정 뉴욕뉴저지아시안 아메리칸 사법자문위윈회 명예 회장, 로버트 쿠글러 새들브룩 경찰서장, 로버트 화이트 새들브룩 부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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