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소방국이 화재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재경보기에 쓰이는 건전지 5만개를 무료로 배부한다. 시 소방국은 7~8일 양일간 뉴욕시에서 화재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화재경보기에 사용되는 9 볼트 건전지를 무료로 나눠줄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무료 배부 지역은 ▲퀸즈 플러싱(Main Street Train Station)과 자메이카 센터(Parsons/Archer Train Station) 오후 4~6시 ▲브루클린 D전철(85가와 18애비뉴 접경인근에 위치한 역)과 Braodway-Juction 역, 자메이카 애비뉴/풀턴 스트릿 역 오후 4~6시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스트릿 조지 아워스와 K마트(2660 Hyland Blvd.) 오후 4~6시 ▲맨하탄 W. 168 스트릿과 브로드웨이 역 오후 4~6시 ▲맨하탄(Corner of 350 W. 125th St. & St. Nicholas Ave) 정오~오후 2시 ▲브롱스 양키 스테디엄 역과 East 161 St and River Avenue 오후 4~6시 ▲브롱스 포담 플라자(430 East Fordham Rd.) 정오~오후 2시 등 10개 곳이다. 한편 소방국 통계에 따르면 뉴욕시
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망자의 70%가 화재경보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일어난 화재로 사망했다. ▲웹사이트: http://www.nyc.gov/html/fdny/html/home2.shtml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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