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한시적으로 맨하탄 한인 타운 인근 브로드웨이 차량 구간 일부를 ‘도심 속 시민광장(Pedestrian Plaza)’으로 조성<본보 2월27일자 A1면>하는 뉴욕시교통국(DOT)이 본격적인 도로 공사 착수에 앞서 이와 관련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맨하탄 한인회(회장 이승래)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래디슨 호텔’(Radisson Martinique on Broadway·49 West 32nd Street, 2FL)에서 뉴욕시교통국(DOT)과 34가 파트너십이 공동으로 도심 속 시민 광장 관련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승래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32가 한인 타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도심 속 시민광장은 맨하탄 브로드웨이 선상 33~35가와 42~47가 등 2개 구간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이 구간을 보행자들을 위한 시민 광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내용을 주로 하고 있다. ▲참석문의: 이승래(212-719-0888/914-450-8442)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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