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올해 첫 기금모금행사 포트리서 열려
최준희 에디슨 시장의 재선을 위한 한인커뮤니티 내 올해 첫 공식 기금모금행사가 13일 뉴저지 포트리에서 열렸다.
임마철 나라사랑 민족사랑회 이사장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금모금 행사에는 조병창, 변종덕 전뉴욕한인회장을 비롯, 뉴욕뉴저지 한인 커뮤니티의 인사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임마철 이사장은 “베트남, 필리핀 등 다른 아시안 인종들은 연방하원을 이미 배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올해 첫 기금모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시장으로서 에디슨 내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지지를 얻고 있는 최준희 시장의 정치력이 본격적으로 뿌리를 내렸는데 재선을 기회로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 후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시장은 “부모님세대의 희생과 노력이 이 자리까지 오는데 큰 힘이 됐고 한인 1세대 어른들이 이처럼 지지해주시는데 대해 감사한다”며 다음 세대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이 미국사회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11월 재선에 도전하는 최 시장은 캠페인 진영을 발표하는 4월6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 <최희은 기자>
최준희 에디슨 시장(오른쪽 앞줄에서 네 번째)의 재선을 위한 기금모금행사가 13일 뉴저지 포트리 산촌식당에서 열렸다. 임마철(오른쪽 앞줄 여섯 번째) 나라사랑 민족사랑회이사장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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