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차압 위기에 처한 한인들을 돕기 위한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청년학교(YKASEC)와 아주인평등회(AAFE)는 16일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주택 차압 위기에 처한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런칭을 알렸다.
아주인평등회 우-관 챈 프로그램 총괄 디렉터는 “뉴욕시 311 핫라인을 통해 하루에서 수십 통의 주택 차압 관련 한국어 문의를 받고 있다”며 “개별적인 상담을 진행하던 중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차압 예방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에 청년학교와 함께 이 같은 프로그램을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년학교 스티븐 최 사무국장은 “지난 2008년 퀸즈에서만 총 6,000건의 주택차압 소송이 제기됐고 이는 다른 보로와 비교해 평균 25% 이상 높았다”며 “갈수록 높아져만 가는 차압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한인 대상 무료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커뮤니티 교육과 차압 예방 상담, 통역서비스, 이중언어 교육 자료 제공 등이 포함된 이번 무료 서비스의 첫 행사로 오는 19일 오후 7시 플러싱 청년학교(136-19 41st Ave, 3FL)에서 한인 대상 무료 주택 차압 방지 세미나가 열린다. ▲참석문의: 718-460-5600 <윤재호 기자>
청년학교 채지현(오른쪽부터) 변호사와 스티븐 최 사무국장, 아주인 평등회 크리스토퍼 쿠이 사무국장, 시우-관 챈 프로그램 총괄 디렉터 등이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택 차압 방지를 위한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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