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소유 차량을 포함, 14대의 차량이 지난 10일 하룻밤새 털린 뉴저지 러더포드 지역의 차량털이범<본보 3월12일자 A2면>이 붙잡혔다.
뉴저지 일간지 레코드지는 25일 경찰의 말을 인용, 뉴왁출신 18세 소년이 이달 초 러더포드에서 일어난 차량털이 및 절도혐의와 관련 24일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루이스 크루즈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10일 발생한 총 14건의 차량털이 범죄중12건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버겐카운티 감옥으로 이송, 보석금 15만달러가 책정됐다. 현재 경찰은 두명의 용의자를 추가로 쫓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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