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삶에 감사합니다. 찬양을 통해 슬픔과 절망을 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한국 복음성가의 원조 노문환 목사가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찬양집회를 잇따라 연다.
노문환 목사는 한국복음성가 역사의 살아있는 증인으로“교회를 딴따라 판으로 만든다.”는
거센 비난과 항의에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1세대 찬양사역자이다.
부산의 한 밤무대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며 인생의 목적과 의미도 깨닫지 못한 채 살던 노문환. 그는 유의신 목사의 인도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고 같은 업소에서 기타를 치던‘이광무’와 함께 1976년 <늘 노래 선교단>을 정식 창단했다.
그 이후 30여 년 이상 평화의 노래, 그가 찔림은, 나 외롭지 않네,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의 손길 등 한국복음성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곡들을 발표 하며 총 1만 여회 집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그의 손을 거쳐 번역된 외국 워십곡들이 한국에 들어와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오며 청, 장년 모두에게 찬양의 즐거움과 기쁨을 보급하는 데 큰 기틀이 되었으며 현재 기독교TV ‘노문환, 방익수의 찬양예배’와 극동방송 ‘노문환의 추억의 가스펠’, CBS TV ‘오직 주님께’ 등을 진행하며 방송을 통한 선교 사역에도 크게 힘쓰고 있다.
노문환 목사는 오는 25일부터 필라델피아 지역 교회에서 초청 집회를 갖는다.
필라 기독교방송 활성화를 위한 이번 찬양 집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월 25일(수) 오후 8시 큰믿음 제일교회(황준석 목사)
1월 27일(금) 오후 8시 좋은 씨앗교회(강남수 목사)
1월 29일(일) 오후 4시 제일장로교회(강학구 목사)
2월 8일(수) 오후 8시 벅스카운티 장로교회(김풍운 목사)
2월 10일 오후 8시 체리힐 새행전교회(최무림 목사)
2월 12일(일) 오후 2시 서광교회(전영현 목사)
문의는 267-237-3681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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