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1차 이사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남가주 경복 총동창회 신임회장단. 왼쪽부터 김문엽 총무, 서경석 부회장, 김영 배 총동창회장, 윤석진 총무. 장 지 훈 기 자 > <
10년차 동문들 만남 세대간 소통
모교발전^재학생 초청 등 활발
“’만사 소통’에 주력해 끈끈한 정이흐르는 동창회를 만들겠습니다”
남가주 경복 총동창회(회장 김영배)가 2012년도 신임회장단 출범과 더불어 10년차 모임을 시작했다. 골프회, 낚시회, 산우회, 삼목회, 신복회, 오복회, 족구회, 화복회, 가복회, 오빠밴드 등 유달리 동호회 활동이 왕성한 경복 총동창회가‘ 통’하는 사람들만이 누리는 ‘복’을 나누기 위해 행하는 노력이다.
김영배 회장은“ 30회와 40회, 43회와 53회 이렇게 10년의 차이가 나는 동문들을 소모임으로 묶어 멘토십을 통한 세대 간의 소통을 꾀한다는 취지로 만들었는데 시작부터 반응이 매우 좋다”며 “졸업한 동문들 간의 소통, 동문들과 모교의 소통, 졸업생 선배와 재학생 후배와의 소통 등은 총동창회가 주체가 되어서 해야 할 우선 과제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복 총동창회 등록회원 수는 미주 1,500여명, 남가주 891명이
다. 최고령인 10회 졸업생부터 막내 83회 졸업생까지 선후배 차이가 73년에 달하니 총동창회 전체 모임이 다소 경직된 분위기가 없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모임 활동을 통해 대선배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다 보면 나이와는 상관없는 친밀감이 커져 결속력은 강해져만 간다. 동문들 간의 보다 나은 소통이 이뤄지다 보니 모교의 발전,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노력은 자연적으로 따라온다.
김문엽 총무는 “경복만큼 끈끈한 정으로 서로를 밀어주는 동창회는 없다”며 “지난해 송년파티에 270여명이 참석해 고등학교, 대학교를 막론하고 동창회 최대 규모의 연말모임을 치렀다는 자부심으로 올해는 옴니 호텔 한 층을 통째로 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년 경복 총동창회의 봄·여름 주요 행사로는 정기 이사회와 8월 야유회, 제6차 모교 재학생 미국초청 연수 등이 있다. 지난해 북가주 총동창회에 이어 올해는 뉴욕 총동창회와 연계해 모교 재학생 2명을 초청해 서부와 동부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서경석 부회장은 “신임회장단이 올해의 사업들을 추진하기 앞서 전
년도 결산 인준 및 사업계획과 예산 논의를 위한 1차 이사회를 갖고 첫 행사로 10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졸업 50주년을 맞이하는 경복 37회 동문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준비했으니 동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남가주 경복 총동창회 1차 이사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30분 한송부페
(1925 W. Olympic Blvd)에서 열린다.
동문회 웹사이트 kyungbok.com
문의 (626)390-3547 김문엽 총무, (2 13)215-3048 윤석진 총무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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