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배무한)가 LA 한인회 정관 및 선거규정 개정에 대한 2차 주민 공청회를 오는 15일 개최한다.
LA 한인회는 지난 3일 개최된 연차회의 결과에 따라 LA 한인회 정관 및 선거규정 개정에 따른 한인들의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15일 오후 1시 LA 한인회관에서 2차 주민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A 한인회 제프 이 사무국장은 “2차 주민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된 최종 개정안은 이사회를 통과한 뒤 반영될 수 있으며 한인회가 추가적인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재차 주민 공청회를 계획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LA 한인회는 현재 1차 공청회 및 연차회의를 통해 수정된 정관 및 선거규정 초안을 LA 한인회 홈페이지(www.kafla.org) 오른쪽 상단에 업로드 해 한인들이 공청회 참석 전 충분한 숙지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LA 한인회 사무국에 인쇄본을 비치해 배포하고 있다.
한편 2차 주민 공청회는 오전 11시로 계획된 ‘제68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뒤 오후 1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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