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류·한국 정치인들도 대거 참여
▶ 공동 그랜드마셜 김무성 의원·가세티 시장
제40회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본보 주최 ‘코리안 퍼레이드’가 오는 28일 LA 한인타운 중심 올림픽가를 화려하게 수놓게 되는 가운데 올해 퍼레이드에 에릭 가세티 LA 시장을 필두로 한 주류사회 주요 인사들과 김무성(사진) 새누리당 의원 등 한국의 주요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해 한인들과 교류한다.
LA 한인축제재단(회장 정주현)은 11일 제40회 코리안 퍼레이드 그랜드 마셜로 김무성 의원과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 김문수 경기지사가 LA 한인축제 명예대회장을 맡는다.
축제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들로 주류사회에서 가세티 시장을 비롯, 허브 웨슨, 탐 라본지, 미치 오파렐 LA 시의원과 케빈 드레온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마이크 가토 주 하원의원, 존 치앵 주 재무관 등이 확정됐으며, 한국에서는 김무성 의원을 포함해 김문수 경기지사, 홍준표 경남지사, 성백영 상주시장, 조충호 순천시장, 윤상기 진주부시장 등이 확정됐다.
허상길 사무총장은 “올해 축제에는 한미 양국의 주요 인사는 물론 주현미, 김조한, 정인, 최성수 등 정상급의 한국 연예인들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그 어느때 보다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현재 정주현 회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이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제재단 측은 축제가 열리는 서울국제공원과 인접한 두 곳의 대형 주차장에 5달러의 금액으로 주차할 수 있는 할인쿠폰의 인쇄를 마치고 LA 한인타운 내 주요 한인마켓을 통해 배포에 돌입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김문수 경기지사는 27일 정오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김무성 의원은 28일 오후 5시30분 가든 스윗 호텔에서, 각각 미주 한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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