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쏠로이스트앙상블, 장애인협회 돕기 자선음악회
버지니아 장애인협회(VA KADPA, 회장 수잔 오) 후원 기금모금을 위한 워싱턴 쏠로이스트 앙상블(단장 정재훈, 사진) 자선음악회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
‘겨울의 문턱에서’를 주제로 15일(토) 오후 7시30분 베데스다 소재 워싱턴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막을 올릴 연주회는 총 23명의 합창단원들이 가을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곡부터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아우른다.
‘가을을 주제로 한 모음곡’(코스모스를 노래함, 그리움, 아 가을인가, 이별의 노래, 저 구름 흘러가는 곳)은 만추의 서정을 전한다.
지휘는 김종현 교수(린치버그 대학 대학원 음악과장), 반주는 홍지나(중앙장로교회 반주자)씨가 맡는다.
음악회 첫 순서로 올려질 ‘다섯 개의 히브류 사랑의 노래’는 쏠리스트 앙상블과 피바디 음대에 재학 중인 박선영 씨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진행된다.
워싱턴 오페라 합창단원인 바리톤 김동건, 피바디 석사과정중인 소프라노 김은혜, 지난달 쏠로이스트 앙상블 주최 영 아티스트 성악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아담 골드슈타인 군이 독창자로 무대에 오른다.
쏠로이스트앙상블은 지난 21년 동안 50회가 넘는 음악회를 지역사회 비영리단체를 위한 자선공연을 열어왔다.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음악회 수익금 전액은 버지니아 한미 장애인협회에 전달된다.
티켓은 20달러, 한국일보와 메릴랜드 에덴안경에서 판매한다.
문의 (240)472-5931
(202)489-7000
장소 7009 Wilson Lane.
Bethesda, MD. 2081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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