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이하 아여모)’이 새해 첫 모임을 특별한 인물들을 초청해 갖는다.
오는 28일(수) 오후 5시 애난데일 조지메이슨 도서관에서 열리는 아여모 행사의 대상은 장애인 여성들과 장애인 남편을 섬기는 아내, 임아독서클럽의 미망인들.
아여모 관계자는 “창립 9주년을 맞아 서로 격려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음악과 여흥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연주 순서에서는 하모니카, 장구, 창, 크로마하프, 독창과 합창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아여모는 지난해 장애인선교단체 워싱턴 밀알, 스프링필드 양로원,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 미망인 ‘임아독서클럽’, 강영우장학회 등의 단체들과 한국에서 온 두 명의 시각장애인 집회, 탈북 아동 ‘겨레’, 화재를 당했던 조용봉 목사 등 어려움을 당한 다수 한인들을 후원했다.
아여모 첫 모임은 26일까지 예약을 해야 참석할 수 있으며 ‘임아’ 회원들은 2시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정기 모임을 갖는다.
문의 (703)298-8475 석은옥 회장, (410)300-6306 양선영
주소 7001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00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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