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메이슨대학 음대 교수들이 15일 페어팩스 캠퍼스 내 해리스 극장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CCS(크리스천 클래시컬 싱어스) 멤버로 있으면서 워싱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남성원 교수가 출연하는 음악회는 대학 교직원 아티스트 시리즈 리사이틀의 일환으로, 입장은 무료.
남성원 교수는 “17세기 후반 작곡가들로부터 현재 실존하는 작곡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곡들이 영어, 독일어, 이태리어, 프랑스어, 한국어로 공연 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출연하는 교수는 캐서린 허든, 리사 버거(이상 소프라노), 존 앨러, 남성원(이상 테너)이며 레리 스니츨러 교수가 특별 연주하고 패트리샤 파커 박사가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남성원 교수는 한양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피바디 음악원 전문연주자 과정, 메릴랜드 음대 석사를 마친 후 2006년부터 조지메이슨 음대 성악과 겸임교수로 있다.
CCS 회장을 맡고 있고 워싱턴 국립오페라단 단원, 엘리컷 시티 소재 벧엘교회 음악감독이다.
www.music.gmu.edu
주소 4400 University Dr.,
MS 4C1, Fairfax, VA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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