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와 폭설 예보로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한인 행사들이 상당수 다음 주로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한미문화예술재단과 남부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미)가 21일 오후 2-5시 메릴랜드 찰스카운티 소재 토마스 스톤 고교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제 10회 한국 설 기념 문화축전은 28일(토) 오후 2-5시로 연기됐다.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이신옥)도 21일 오전 10시30분 세계로장로교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정기총회 및 설 잔치를 28일로 연기했다.
중앙한국학교를 포함해 페어팩스 카운티에 소재한 주말 한국학교도 대부분 취소됐다.
김선화 중앙한국학교 교감은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에서 21일 모든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을 취소했기 때문에 한국학교 프로그램도 이에 맞춰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지 메이슨대 페어팩스 캠퍼스에서 통합한국학교 버지니아 캠퍼스는 이날 정시 수업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페어팩스의 US 태권도 아카데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평화봉사단 출신을 위한 설 잔치도 눈 예보에 따라 무기한 연기됐다.
그러나 일부 행사는 눈과 한파에 관계없이 개최된다.
호남향우회(회장 강태현)의 설 잔치는 예정대로 오후 6시 30분 스프링필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한양대 동문회(회장 이내의)도 오후 5시 30분 펠리스 레스토랑에서 총회 및 한양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
워싱턴 정신대대책위(회장 이정실)도 오전 11시 예정대로 포럼을 개최한다.
조지메이슨대학 머튼 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ICAS(한미연구소)주최 청소년 워크샵도 예정대로 열린다.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의 청소년 경제학교는 오전 9시30부터 진행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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