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군 총회-안보강연회…올 사업안 확정에 유공자 포상도
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회장 이병희)는 28일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짓는 한편 안보 강연회를 가졌다.
업무계획안에 따르면 향군은 올해 회원 주소록 발행, 청소년 안보 계도 글짓기 시상, 미 베트남 참전 기념 교육관 건립 지원, 6.25 제60주년 한미 합동행사, 향군 역사 자료 보존, 향군 자녀 장학기금 모금운동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은 2만6천300달러로 책정됐다.
이날 펠리스 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규섭 전 제독, 이창복, 김정윤 예비역 준장 등 향군 고문들과 우성원 총회 준비위원장, 이경주 6.25참전유공전우회장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북세력의 반국가적 활동에 강력 대응할 것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강도호 총영사, 워싱턴한인연합회 데이빗 한 수석부회장, 평통 황원균 회장, 버지니아한인회 김태원 회장은 축사를 통해 향군의 활동을 치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이병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모두 안보 역군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헌신하고 동포사회에 애국, 안보의식을 계도하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어 안보 유공자들에 대한 박세환 대한민국 향군 회장의 표창장을 전수하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영인 공군전우회장은 표창장, 권동환 한미애국총연 전 총재는 감사패, 이명식 안보부장은 공로패, 김정윤 고문은 공로휘장을 전수받았다.
박세환 향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 동부지회는 지난 1년간 이병희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단결해 친목을 이루고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가장 모범적인 지회로 인정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총회에 이은 안보강연에서는 주미대사관 김창훈 공군 무관(대령)이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현황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월 창립된 향군 여성회 원미숙 회장 등 여성 회원들도 나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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