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KMA)이 지난 2월 총 9만6,535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 2월 총 5만2,505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으며 양대 주력모델인 쏘나타와 엘란트라가 각각 1만3,987대와 1만5,708대가 팔리며 판매 성장세를 주도했다. 현대차는 이어 싼타페 8,762대, 액센트 4,867대, 투싼 3,869대, 벨로스터 1,555대를 판매했으며 중형 럭서리 세단인 제네시스는 2,793대, 플래그십 럭서리 세단 에쿠스가 207대 판매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월 총 4만4,030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8%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 모델별로는 주력 중형모델인 옵티마가 1만1,584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쏘울이 9,965대, 쏘렌토 8,518대, 포르테 5,549대, 스포티지 3,407대, 세도나 2,362대, 리오 1,943대가 각각 판매됐다. 또 중형 럭서리 모델인 카덴자는 640대, 플래그십 럭서리 세단인 K900의 경우 62대가 판매됐다. 특히 신형 모델로 바뀐 세도나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판매율이 무려 4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M은 2월 한 달 간 23만1,3786대의 차량을 판매해 4.2%의 증가율을 보여 판매율 1위를 고수했다. 도요타의 경우 총 18만467대를 판매해 2위를 차지했지만, 17만967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0% 판매 하락세를 보인 포드는 3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한편 미국 자동차 업계는 연초에 나타나는 매출부진 현상과 달리 올 초부터는 매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제 회복과 함께 아직은 상대적으로 낮은 개솔린 가격 등이 판매 호조세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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