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업소들 일제히 시즌마감 세일 시작
▶ 이불·부츠·난방용품 등 최대 50% 할인
봄 신상품 판매를 앞두고 한인 업소들이 겨울상품 할인에 나섰다. 김스전기를 찾은 손님이 극세사 이불을 고르고 있다.
‘겨울상품 지금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한인 업소들의 겨울시즌 마감 세일이 시작됐다. 봄 신상품 입고를 앞두고 겨울상품 재고를 털기 위한 것으로 겨울용 이불부터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의류, 신발 등 패션잡화까지 다양한 품목이 세일목록에 올랐다. 업소들은 저마다 최대 50% 이상의 할인율을 내걸고 재고정리를 겸한 신규 고객몰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단순히 철 지난 제품을 싸게 구입한다는 의미에서 다가올 겨울을 미리, 보다 저렴하게 준비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패션잡화와 달리 유행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이불이나 난방용품의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스전기는 현재 겨울용 극세사 이불과 패드를 50% 할인 판매 중이다. 2014년 겨울 신상품의 재고정리를 위한 세일로 매년 이맘 때 20~30%씩 하던 할인폭을 올해는 처음으로 50%까지 늘렸다. 단색 이불세트는 풀 사이즈의 경우 일반가 80달러에서 50% 할인가를 적용, 39.99달러에 판매한다. 침대 패드의 경우 풀사이즈는 30달러에서 14.99달러다.
김스전기 최영규 매니저는 “고객들의 반응이 워낙 뜨거워 주말에는 패드까지 포함해 많게는 180개까지 판매됐다”며 “식구 수대로, 사이즈별로 구입하는 손님들이 많아 3주간 나간 양이 1,500개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위치한 ABC 플라자 역시 신제품이 들어오기 전 재고정리 세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ABC 플라자 측은 “보통 히터, 전기매트, 난방용품을 30%가량 할인해 판매하며 구체적인 세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겨울의류 및 잡화도 가격을 크게 낮췄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내 여성의류 전문점 밀라노는 유럽 브랜드 겨울의류를 5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핸드백 역시 20~7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밀라노 측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특별 세일행사로 이 기간에 찾는 고객들에게는 봄 신상품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몰 내 슈월드도 겨울신발 재고정리 세일을 진행 중이다. 봄·여름 신상품이 들여오기 전 겨울신발 마지막 세일로 털부츠와 롱부츠 등이 세일 아이템으로 대거 투입됐다. 기존가 70달러의 털부츠는 20~30달러 선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단화를 포함한 기타 겨울 신발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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