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김춘식·이하 상의총연) 제25대 회장선거가 오는 5월16일(토) 라스베가스에서 실시된다.
후보등록은 오는 13일(금) 마감되며 허찬 전 노스캐롤라이나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강승구 전 이스트베이(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의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
상의총연은 차기 회장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최근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선관위는 조성래 텍사스주 오스틴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위원장으로 전석호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경철 조지아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용철 뉴욕 한인상공회의소 고문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LA 한인상의 회장을 역임한 김춘식 현 상의총연 회장은 오는 5월 말 임기가 만료된다. 25대 회장 임기는 오는 6월1일~2017년 5월31일이다.
상의총연 회장은 지난 10년간 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주 출신들이 맡아 왔으나 이번에는 남가주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대신 차차기 26대 회장 선거에는 남가주 출신 인사가 회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차차기 회장 후보로는 에드워드 구 전 LA 한인상의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회장선거에 출마하려면 정회원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2만달러를 공탁금으로 내야 한다. 김춘식 상의총연 회장은 “차기 회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게 치러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상의총연 임원을 비롯한 100명의 선거인단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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