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인의 날’ 행사 24일 다운타운서… 채명수·김학수씨 갤라상 추가 선정
10일 상의 사무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24일 열리는 갤라 행사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상의 이재원·박진경 부회장, 전석호 회장, 이혁진 갤라위원장, 최명진 이사장, 알렉스 차 수석부회장,
LA 한인 상공인들의 연중 최대 축제인 제38회 ‘상공인의 날 행사’(이하 갤라)가 ‘화합, 점프’라는 주제로 성대히 치러진다.
LA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설립 44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화) 오후 5시30분부터 LA 다운타운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펼쳐지며 한인 및 주류사회 각계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도모하고 한인 경제 번영을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짐하는 알찬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환 엘리트 교육그룹 회장이 ‘최우수 기업인상’, 전 LA 다저스 투수 박찬호가 ‘자랑스런 한인 스포츠인상’, 박영규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이 ‘글로벌 사이버 교육상’, 채명수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장이 ‘글로벌 교육상’, 김학수 전 경동나비엔 미주법인장이 ‘최우수 경영인상’을 각각 수상한다.
올해는 주류사회 유력 경제단체인 LA 상공회의소(LAACC)가 상의와 함께 공동시상자로 참여하게 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상의 임원진은 10일 상의 사무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상자로 김학수 전 법인장·채명수 원장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법인장은 보일러 전문 업체인 경동나비엔이 미국시장에 진출한지 5년 만에 연매출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인 점, 채 원장은 올해로 9기를 마친 상의-한국외대 글로벌 CEO 과정이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CEO 과정으로 자리잡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점을 각각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갤라에선 총 6명이 수상할 예정인데 남은 ‘블루오션 기업인상’ 수상자는 11일 또는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전석호 회장은 “갤라에선 수상자 중 한 명인 박찬호 선수의 자서전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다’ 판매와 함께 박 선수의 사인회도 열린다”며 “또한 ‘빅 브래스 밴드’의 7080 음악 연주를 통해 과거를 회상하며 척박한 환경 속에서 한인사회를 발전시킨 이민 1세대들을 위로하고 감사를 드리는 시간도 마련했다”며 갤라에 대한 한인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했다.
행사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비즈니스 리셉션이 진행되며 오후 6시30분부터 본행사가 열린다고 상의는 밝혔다.
갤라 관련 문의 (213)480-1115 상의 사무처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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