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130만개·LA 53만개 일자리 창출
아파트를 포함한 다세대 주택 마켓이 캘리포니아주와 LA 지역 경제에 각각 1,391억달러와 631억달러를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아파트협회(NAA)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서 다세대와 아파트 소유주, 또 세대주와 건설업계의 경제활동으로 인해 13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 유지되고 있으며 가주 경제에 기여하는 규모는 1,391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주 전체로는 다세대 유닛 280만개에 632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AA는 가주 다세대 아파트 건축 분야에서만 10만325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다세대 건물을 유지하고 다세대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만 16만1,78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가주에서 다세대와 아파트 시장이 가장 큰 LA 지역의 경우 경제에 기여하는 규모가 631억달러에 달해 가주 전체의 45.4%에 달했다. 631억달러 중 거주자가 471억달러, 다세대 종사자와 소유주가 110억달러, 건설 부문이 50억달러를 각각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LA 지역에서 다세대 마켓으로 창출되고 유지되는 일자리는 53만4,900개로 조사됐다. LA 지역 다세대 유닛은 127만개로 집계됐으며 다세대 거주자만 304만명에 달해 LA 지역 주민 3명 중 1명 꼴로 다세대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AA는 2013년부터 전국적으로 아파트 건축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전국 아파트 건축 지출 규모가 930억달러에 달했으며 이중 LA 지역이 50억달러로 전국 도시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930억달러 중 300억달러는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70만명에게 지급되며 지역 경제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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