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결혼 후 첫 방송 활동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을 선택했다.
9일 오전 ‘슈가맨’ 측 관계자는 “김정은이 지난 4일 진행된 ‘슈가맨’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정은이 ‘슈가맨’에 등장할 추억의 가수(슈가맨)와 친분으로 게스트로 출연했다"며 "그녀가 결혼 후 첫 방송 활동으로 ‘슈가맨’을 택했고, 녹화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정은이 출연한 ‘슈가맨’은 오는 17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4월 29일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정은은 지난해 6월 신랑과 3년 가까이 친분을 쌓고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김정은의 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해바라기’, ‘당신 때문에’, ‘이브의 모든 것’, ‘파리의 연인’, ‘루루공주’, ‘연인’, ‘종합병원2’, ‘울랄라 부부’, ‘여자를 울려’ 등에 출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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