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나가 SBS ‘동물농장’에 출연한다.
19일 다나는 자신의 SNS에 “이번주 ‘동물농장’ 방송 녹화하러 갑니다”라며 “유기견, 번식견 관련해 그 동안 못 했던 이야기들 다 솔직하게 얘기하고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독려할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다나는 지난 15일 ‘동물농장’을 통해 알려진 강아지공방 방송 이후 ‘'강아지 공장 철폐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 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아지 공장과 관련, 다나는 스타뉴스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며 “인간이 다른 생명의 가치를 함부로 판단하고, 망가뜨리고 훼손하고 죽여도 되는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현재 저스틴, 팀버, 레이크 이렇게 세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다나는 소문난 연예인 대표 애견스타다. 그는 최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강아지가 너무 좋아서 애견사업을 하기도 했다며 남다른 애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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