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활동 중인 제시카가 갑작스럽게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
23일 제시카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늘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출연이 예정돼 있었는데 갑자기 출연이 취소 됐다”라며 “지난 18일 출연을 확정하고 프로그램 게시판에 소개글 등도 올라왔는데 지난 주말 ‘출연이 어려울 것 같다. 미안하다’라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당초 제시카는 조문근 밴드와 함께 출연하기로 했고, 게시판을 통해 팬들에게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글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삭제됐고 제시카의 출연 취소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 없어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우리도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해서 당혹스럽다”라며 “팬들도 이번 라디오 출연을 위해 도시락 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도 음악방송 출연이 없기 때문에 라디오 라이브 무대를 두 곡이나 준비했는데 아쉽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시카는 최근 솔로앨범 ‘위드 러브, 제이’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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