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몬트와 베벌리 인근 454 유닛, 남가주 최대
LA 한인타운 북쪽 버몬트 애비뉴와 베벌리 블러버드 인근에 저소득층을 위한 대규모 저소득층 아파트 단지 신축 계획이 LA 시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완공되면 규모 면에서 남가주에서 최근 수십년간 신축된 저소득층 아파트 중 최대 규모이어서 서민층 아파트 부족 사태를 해소하는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버몬트/베벌리 메트로 지하철 역사 인근의 2.6에이커 대형 부지에 454개 유닛 아파트 단지인 ‘인라이트먼트 플라자’(Enlightment Plaza·3820 Oakwood Ave. LA)를 신축하는 안에 대해 최근 LA 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승인한데 이어 시의회가 건축에 필요한 최대 3,500만달러 공채 발행을 승인했다.
이 부지는 버몬트와 베벌리 블러버드 교차로에서 한 블록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벌리 블러버드, 옥우드 애비뉴, 매디슨 애비뉴, 화니타 애비뉴를 경계선으로 하고 있다.
개발사 ‘플렉시블 PSH 솔류션’은 이르면 올해 완공, 24개월 공사기간을 예상하고 있다.
개발사는 관리자와 매니저를 위한 5개 유닛을 제외한 449개 아파트 유닛을 소득이 낮은 가족, 시니어, 장애자에게 전액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사가 공개한 조감도에 따르면 3개의 8층 이상 현대식 건물과 함께 녹지공간, 커뮤니티 센터 등이 신축된다.
이 아파트는 버몬트와 베벌리 지하철 역사와도 가까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분양 신청 절차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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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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