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 부설 무지개 한국학교(교장 윤썬이 정)가 수강생을 모집한다.
무지개 한국학교는 가나다 서당 선교학교와 공동주관으로 다채로운 교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12~2시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 교육관에서 진행한다. 과목은 한글과 문화, 생활영어, 가야금, 장구, 해금, 대금, 한국무용(초·중·고급), 동양화, 서예, 퓨전아트, 아트테라피, 탁구 교실이다. 대상은 초·중·고교생 및 성인, 시니어로 수업료는 100달러(재료비는 별도)다.

이외 특별수업으로 리더십, 인턴십, 청소년 힐링 나눔 재능기부, 성경 나눔, 가족 심리 케어 교실을 실시하고, 커뮤니티 봉사 크레딧도 제공한다. 직업 및 위탁 교육으로 시민권, 스마트폰, 간병인, 태권도도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다.
윤썬이 정 교장은 “무지개 학교는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고, 어른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세대를 뛰어 넘어 질 높은 차별화된 교육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01)437-7613
장소 8971 Chapel Ave., Ellicott City, MD 21043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