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영사과는 오는 22일(토) 버지니아 비치와 타이드워터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이날 순회영사는 버지니아 비치 소재 한마음교회에서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열리며 재외국민 등록, 가족관계 등록부 발급, 여권 신청, 영사확인, 국적상실 및 이탈 신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신규 여권 발급 신청 시 구여권과 영주권 또는 비자(기타 관련서류)와 여권용 사진 1장이 필요하며, 신청한 우표를 부착한 반송봉투(Priority 우편 9.90달러)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수수료의 경우 10년짜리 일반여권은 53달러, 미성년자(5년짜리) 18세 미만은 45달러, 8세 미만은 33달러이다.

모든 서류는 원본 지참 후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여권의 유효기간은 1년 이상이 필수이고 모든 수수료는 현금만 가능하다.
필요한 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대사관 웹사이트(usa.mofa.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소 한마음교회(4925 Providence Rd, Virginia Beach, VA 23464)
문의 (202)939-5653 영사과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