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식, 한인단체들 공동 개최키로 3.1절 기념식, 한인단체들 공동 개최키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01/30/20230130080159631.jpg)
3.1절 기념식 준비위 참석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앞줄 맨 오른쪽이 김덕만 총괄 준비위원장.
올해로 104주년이 되는 3.1절 기념식은 워싱턴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메릴랜드총한인회 등 워싱턴지역 3개 한인회를 포함해 총 20여 단체가 함께 한다.
이번 행사 참여 단체들은 28일 애난데일 소재 장원반점에서 공동 준비위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 총괄 준비위원장은 김덕만 버지니아한인회 수석부회장, 공동준비위원장은 고은정 워싱턴한인연합회 수석부회장·허진 버지니아한인회 부회장·비키 리 메릴랜드총한인회장 부회장이 맡았다.
현재 참가가 확정된 단체는 3개 한인회와 워싱턴 평통, 미 동부재향군인회, 워싱턴 6.25 참전 유공자회, 광복회 워싱턴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워싱턴, 미주한인경찰협회, 워싱턴DC 체육회,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워싱턴여성회, US워싱턴한인회, 세계한식요리연구원 등 15개이며 향후 5-7개 단체가 추가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덕만 총괄 준비위원장은 “후세들에게 우리 역사를 함께 알리자는 차원에서 올해는 특히 여러 단체들이 함께 해주셨다”면서 “행사는 3월1일 오후 2시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총 예산은 8,500달러이며 주관단체는 각 1천달러, 일반 참가단체는 300달러를 내기로 했다.
문의 (703)939-5527 김덕만 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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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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