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에 전기자전거 700대가 늘어난다.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캐피털 바이크셰어와 공동으로 새로운 전기자전거 700대를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면서 “이처럼 전기자전거를 늘리고 자전거 도로를 확장하는 것이 DC 방문객 수를 늘리고 방문객들에게 DC를 관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 63마일이었던 자전거 도로가 이제는 108마일 정도로 늘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전기 자전거를 오는 31일(금)까지 이용 시 할인코드 ‘TRYCABIEBIKE’를 넣으면 2달러가 할인된다. 한편 알렉산드리아와 알링턴 카운티는 150대, 페어팩스 카운티는 45대의 전기자전거를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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