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재노 오)가 P2P 청소년 멘토링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고교생들을 위한 직업적성검사(Career Interest Assessment) 워크샵을 열었다.
지난 12일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 워크샵은 가정상담소의 은미 존슨 인턴 상담사(사진)가 강사로 나서 직업 참고 분석 도구인 오넷(O.Net online) 웹사이트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오넷(O.Net Interest Profiler)을 통해 각자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어떠한 직업들이 적합한지에 대해 찾아보며, 본인이 흥미있어 하는 직업에 필요한 지식, 스킬, 능력, 성격,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교육, 연봉 등에 대한 상세정보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이어 상담소는 내달에 P2P 참가생들을 대상으로 ‘SAT 시험 잘 준비하는 방법’ 워크샵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P2P 이번 봄학기에는 미국 23개주와 한국 등에서 450명의 학생과 225명의 학부모 수퍼바이저 등 총 675명이 참가중이다.
8월에는 청소년 봉사자들을 위한 대통령봉사상 수여식이 예정돼 있다.
문의 (703)761-2225, p2p@fccgw.org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