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체전 워싱턴 태권도팀 대표 선수로 확정된 선수들이 21일 웃브리지 소재 ‘이 챔피언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위해 한자리에 함께 하고 있다.
오는 6월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파견될 워싱턴DC태권도팀 선수가 22명으로 확정됐다.
엄일용 DC 태권도협회장은 25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기존에 선발된 21명에 고등부 남자 품새에 허진우 선수가 추가돼 선수 인원은 22명”이라면서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겨루기 선수는 데이빗 길, 에밀린 김, 클레어 조, 정진욱, 신찬호, 신수, 신율, 데이빗 김, 조나단 범, 차유나, 캠벨 메들리, 제이미 조 등 12명.
품새 선수는 알렉시스 김, 크리스티나 박, 데이빗 길, 조혜림, 차유나, 반현주, 김선희, 위승혁, 정재현, 허진우 등 10명이다.
선수들은 중등부 5명, 고등부 10명, 일반부 3명, 청장년부(30세 이상) 1명 (40세 이상) 3명으로 구성됐다. 임원은 회장 엄일용, 총감독 양광철, 남녀 품새 감독 차재관, 남자겨루기 감독 신정호, 여자겨루기 감독 이지은, 코치에 강지은 씨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지난 21일에는 웃브리지 소재 ‘이 챔피언 아카데미’에서 겨루기 연습을 가졌다. 김유진 DC 체육회장은 이날 양광철 총감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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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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