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린지점 등 확장이전
▶ 타운 담당 본부장 임명

지난 20일 소프트 오픈한 북가주 더블린 지점에서 조만선 본부장(맨 왼쪽)이 최나리 지점장(왼쪽부터 네 번째), 이소연 크레딧 매니저(다섯 번째) 등 지점 직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한미은행 제공]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지점 이전과 외부 영입과 승진 인사를 통한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
한미는 지점 두 곳을 새 위치로 이전하고, 내부 승진 및 외부 영입으로 본부장 및 지점장을 새로 임명하며 영업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우선 한미은행의 샌프란시스코 지점이 20일부터 인근 이스트 베이 지역의 더블린으로 이전해 소프트 오픈했고 실리콘 밸리 지점에서 근무해 온 최나리 서비스 매니저를 신임 지점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최 지점장은 2006년 구 아이비은행 샌타클라라 지점으로 입행했으며, 한미에는 2015년 합류했다.
미 동부 지역에서는 뉴저지 에디슨 지점을 포트 리 지점으로 이전한다. 포트 리 지점에는 15년 은행원 경력의 소피아 최 지점장을 영입, 한인 및 한국 기업들에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겼다. 포트리 지점 오픈과 에디슨 지점 폐점은 내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켈리 김 본부장과 에밀리 김 지점장이 새로 합류했다. 19년차 베테랑 뱅커인 김 본부장은 LA 한인타운 내 3개 지점의 운영 및 영업을 전담하게 된다. 최근 박숙란 지점장이 38년의 은행원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로랜하이츠 지점에는 20년 경력의 소매 금융 전문가인 에밀리 김 지점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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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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