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개최지 발표 앞두고 파리 국경일 리셉션서
▶ “부산 이즈 레디” 외쳐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연이틀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막판 유치전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파리 브롱냐르궁에서 열린 주프랑스대사관 주최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해 각국 대사 및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들을 만났다.
한국 음식과 음악, 전통문화 등을 통해 부산을 소개하는 리셉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총 6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평화를 함께 지켜내면서 약자를 보듬고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2030년 부산엑스포를 통해 이러한 인류의 연대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 한국은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엑스포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부산엑스포를 가장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은 이미 여러분과 함께 할 준비가 됐다”며 영어로 “부산 이즈 레디”(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를 외쳤다.
한편 2030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 BIE 총회에서 182개국 회원국의 익명 투표로 결정된다. 부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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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아오지 탄광은 야콥브가 갈건가? 쉰썩렬이가 나라를 팔아먹을것 같은데..
쉰썩렬이는 장개 뭉가 딱가리가 아닌가? 하는 꼬라지를 보니 쉰요한이를 시켜 자기당을 논개처럼 가락지끼고 수장시키려는데?
윤석열이는 무당말을 듣지말고 어서 청와대로 복귀하라.
jilupark 저네 꼴세는 청개구리 후손으로 김정은의 쫄개 문죄인의 딱까리로세 하는 짓거리를보니 그대가 갈곳은 아오지 탄광이니 속히 그리로 가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