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일그러진 애완견 사랑
미국인들의 애완동물 사랑은 유별나다. 애완동물에 쏟는 애정과 정성이 사람 못지않다. 애완동물의 건강과 자태를 위해 엄청난 돈을 아낌없이 쓴다. 최고급 스파 등 사람도 누리기 힘든…
[2008-07-03]원유가 상승과 투기
LA 타임스와 블룸버그가 공동실시한 최근 원유가 급등의 원인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면 부시행정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이 29%, 정유회사들의 과당이익이 25%, 그리고 원자재…
[2008-07-03]US 오픈의 한국선수들
지난달 29일 끝난 US 오픈 골프대회에서 한국의 박인비 선수가 우승을 하고 다른 3명의 한국 여자선수들이 10등 이내에 들며 대승리를 했다. 한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
[2008-07-03]‘바닥이 나를 받아주네’
양애경 ‘바닥이 나를 받아주네’ 전문 날마다 한치씩 가라앉는 때 주변의 모두가 의자째 나를 타고 앉으려고 한다고 나 외의 모든 사람에겐 웃을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될…
[2008-07-03]한미관계는 아직 굳건하다
미국 쇠고기 수입문제를 계기로 한국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는 촛불시위를 보면 한국 사람들의 반미감정이 극도에 달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생긴다. 더구나 그 시위가 평화적인 한계를…
[2008-07-03]‘예산삭감’ 남의 일 아니다
올 초에 가주 주지사가 예산삭감을 한다는 것과 그것이 나 같은 노인들에게 안 좋은 소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메디칼 혜택이 줄어들고, 벌써 몇몇 병원에서는…
[2008-07-03]행복의 추구
오는 4일은 미국이 태어난 지 232돌이 되는 날이다. 미국은 여러모로 특이한 나라다. 단순히 나이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지만 민주주의 국가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다. 다른 …
[2008-07-02]삶에 대한 통제감
경제가 죽을 쑤고 온갖 자연재해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해 하고 있다. 자고 나면 올라가는 개솔린과 식품 가격, 그리고 폭락하는 주가지수는 서민들을 맥 풀리게 한다. 또 …
[2008-07-02]이제는 자성할 때
광우병 운운하며 시작된 촛불 시위가 너무 오래 계속되고 있다. 소란이 도를 넘어 나라를 뒤엎을 지경이어서 차마 볼 수가 없다. 6.25 때 참전한 세대로서 시위 현장을 뉴…
[2008-07-02]연방준비은행의 고민
6월 24, 25 양일간 미 연방 준비은행이 정기 공개시장 위원회를 열고 연방펀드 이자율을 현 수준인 2%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주택시장 거품 폭발로 인한 성장 둔화…
[2008-07-02]나이 맞추면 증오하는 시대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고유가 고물가의 스트레스 속에 휴가계획을 세우다가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접했다. 한국의 한 성형외과가 서울 강남 등지에서 20~30대 남녀 471명을…
[2008-07-02]자신의 콜럼버스가 되라
한국 여성골퍼가 US오픈에서 우승했다. 그것도 보통 우승이 아니라 여자프로 US오픈대회 사상 최연소 챔피언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 19세의 박인비. 박양은 1998년 박세리가 U…
[2008-07-02]제갈 양의 해법
중국 삼국지의 주인공 유비가 서천을 정벌해 촉주(蜀主)가 된 건 만년의 일이다. 라이벌인 조조는 일찍이 중원을 석권했다. 또 다른 경쟁자 손권 역시 진작 강동의 패자가 돼있었다.…
[2008-07-01]학교 보내기 무서운 세상
같은 말도 상황에 따라 좋은 소식이기도하고 황당해서 어쩔 줄 모르게 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엄마, 나 임신 했어”라는 말이 시집가서 잘 살고는 있지만 아이가 없어 걱정하던 …
[2008-07-01]흑인 대통령 후보의 의미
요즘에도 한인들 중에는 흑인을 비하해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단일 민족이라는 우월감을 고집하며 타인종을 무시하고 살아왔던 한인들은 이민 사회에서 살면서도 그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2008-07-01]‘구석에 관하여’
서안나 ‘구석에 관하여’ 전문 구석은 모퉁이의 안쪽이다 그대 혹은 내 마음의 안쪽이다 내가 세상을 이탈한 흔적이다 구석은 속닥거린다 구석은 키스를 만들고 눈물을 만든…
[2008-07-01]커뮤니케이션의 조건
커뮤니케이션은 한국인의 일상용어로 정착되었다. 본래 교통 혹은 전달의 뜻이지만 보통은 소통 대화의 의미로 쓰고 있다. 오해, 미움, 분열, 싸움 등도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야기되…
[2008-07-01]알 수 없는 역사의 흐름
역사는 예측할 수 있는가. 물론 예측 가능한 역사도 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미국은 여전히 세계 제일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지닌 수퍼 파워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1…
[2008-07-01]한 이민자 가정의 비극
사회부 기자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뉴스는 단연 각종 사건사고이다. 한인 인구가 수십만에 달하는 만큼 불안정한 처지의 한인들이 많은 데다,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
[2008-06-30]단기선교의 진정한 의미
방학, 휴가철이 오면서 각 교회는 단기선교로 분주해진다. 하나님의 사랑과 물질 등을 전하며, 오지 깊은 곳까지 찾아가 못 가진 자들을 포옹하는 기회이다. 선교를 떠나는 신…
[2008-06-30]
- 1
트럼프, ‘20년 악연’ 코미디언 오도널에 … - 2
동맹에도 줄줄이 날아든 관세서한…트럼프發 무… - 3
법무부 “尹 실외운동 제한 안 해…다른 수용… - 4
미국에서도 비싸서 못먹는 소고기…기후변화 탓… - 5
“트럼프, ‘핵개발 재개시 이란 치겠다’는 … - 6
머스크의 xAI, 그록의 ‘히틀러 소환’에 … - 7
“손흥민, 토트넘 떠날 것... 1025억 … - 8
이지아, 화장 無 ‘수수+러블리’ 근황..넘… - 9
아마존 할인행사기간 美온라인매출 241억 달… - 10
캘리포니아 지방법원, 트럼프식 LA … 1
- 11
EU, 트럼프 30％ 관세예고에도 “합의 노… - 12
서류미비 영유아에 연방 복지 프로그램… 2 - 13
러 외무, 김정은 예방… “푸틴, ‘가까운 … - 14
“美, 일본·호주에 ‘미중 전쟁 시 어떤 역… - 15
트럼프 “EU·멕시코에 각 30% 상호관세…… - 16트럼프 감세법 시행으로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 17
‘노이즈’ 김민석 “촬영 후 무서워 잠 못 … - 18
까마리요 농장 이민 단속으로 2백명 불체자 … - 19
트럼프 유세 중 암살 시도 사건 1년…트럼프… - 20
건진법사, 검사 인사 청탁도 받았나…… 1
- 21
트럼프 그룹, 루마니아 수도에 고급 아파트 … - 22
김영철, ‘마비성 장폐쇄’로 병원行 “현재 … - 23
영킨 VA주지사 “규제 감축 목표 달성” - 24냉면과 나 그리고 돈키호테
- 25
트럼프 “친구가 적보다 더 나빴다…美와 계속… - 26
러, 우크라에 드론·미사일 623대 발사…美… - 27
송지호,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 … - 28자택에 불법총기 112정 보관 30대남성 체포
- 29
“알렉산드리아, 미국내 최고 여행지 5위” - 30
오픈AI, 코딩 업체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
오피니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어크하이어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이중적 삶
- 심상용 / 서울대학교미술관장
[미술 다시보기] ‘입’에 대하여
- 조재성 도시계획 박사
[조재성 박사의 두 도시 이야기] 시간의 골목, 회상의 공간
-
[실리콘밸리 View] 애플 60대 경영진 세대교체… ‘65세’ 팀쿡은?
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VA 페어팩스 인구 20년만에 18만명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캘리포니아 지방법원, 트럼프식 LA 이민자 ‘멋대로 급습’에 일단 제동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민 단속 당국의 ‘무분별한’ 이민자 단속 관행에 급제동을 걸었다.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의 마아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