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한익 (축복장례식장/ 공인장의사) 남은 삶은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잘 죽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후회하지 않을 하루하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하루를 한 평…
[2015-07-02]여주영(주필) 1960년대 미국은 흑인들의 인권운동을 강제 진압하기 위해 주방위군을 투입한 역사가 있다. 그 후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도 여전히 백인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2015-07-01]임형빈 (원로자문위원회 회장) 얼마 전에 게재된 오피니언 란에서 전 뉴욕한인회 조병창 회장의 글을 읽고 동감되는 바 크다. 두 명의 한인회장 시대를 연지 3개월이 됐건만 …
[2015-07-01]이광남(월남 청룡부대) 조국 대한민국이 오늘도 건재하다는 것에 나는 늘 감사하고 있다. 일제 36년 조국의 독립을 외치다 많은 애국선열들이 희생됐다. 6.25전쟁 때 조국…
[2015-06-30]17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선정되었다. 평통위원은 한인사회에서 유일하게 한국정부 임명직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그런 조직의 인선이 마무리되었다면 어떤 인사들인지 관심도 갖고 축…
[2015-06-30]조성내(컬럼비아 의대 임상조교수) 이 세상에 자발적으로, 능동적으로 태어난 사람은 하나도 없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처음에 태어났었을 때는 자…
[2015-06-30]연창흠(논설위원) 기억의 일부분을 잊어버리는 건망증. ‘깜빡깜빡’하는 증세는 나이와 상관없다. 연령에 따른 정도차이다. 나이 들수록 기억력 감퇴가 심해질 뿐이다. 그렇다고…
[2015-06-29]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사상을 대표하는 말이 ‘사티아그라하’(Satiagraha)이다. 본래 간디의 사상을 말한 용어인데, 인도 말로 사티아는 …
[2015-06-29]김명욱 사람이 살아가면서 아파 보지 아니한 사람이 있을까. 아무도 없을 것 같다. 감기든 뭐든 한 번 이상, 아니 셀 수 없이 아프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인 듯싶다. 아픔은…
[2015-06-27]전미리 6.25 동란 65주년을 맞이하면서 전쟁 속에서 겪은 자기를 회상하는 화제가 다양하다. 끔찍한 현장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몸을 떨며 마음 아파한다. 그러나 산과…
[2015-06-27]김태진 한국 영화계에서 불같은 성격의 제작자 K씨의 ‘제주도 땅’ 이야기는 유명한 실화중의 하나이다. 한번은 촬영차 제주도로 내려가 십여 마리의 말을 빌려 전투장면을 찍고 …
[2015-06-27]한재홍(목사) 6월은 우리에게 있어 잊을 수 없는 수난과 아픔의 달이다. 그러나 이 아픔이 내일을 향한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전쟁으로 황폐했던 한반도 남단은 조금씩 제 …
[2015-06-27]65년 전 우리민족이 겪었던 골육상쟁의 참상을 몸소 겪었던 6.25 세대들은 매년 이때가 돌아오면 그 당시 처참했던 상황을 다시 떠올리며 많은 상념에 젖는다. 지금 생존해 있는 …
[2015-06-27]민병임(논설위원) 청마 유치환의 ‘깃발’이란 시가 있다.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아/ 누…
[2015-06-26]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회가 두 명의 한인회장 시대를 연지 두 달이 지났다. 지난 3월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민승기 회장을 탄핵하고 ‘뉴욕한인회정상화추진위원회’(이…
[2015-06-26]이재은(오렌지카운티) 다니던 직장이 문을 닫게 되어서 40년 만에 일을 쉬게 되었다. 이제는 조금 쉴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참으로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오고 생전 처음 실업 …
[2015-06-26]한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이 마침내 뉴욕시 공립학교의 휴교일로 지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엊그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올 가을부터 시작되는 2015-2016학기부터 설날이 뉴욕…
[2015-06-25]정재현 (목사/ 칼럼니스트) 뉴욕한인회는 34대 회장 선거에서 두 후보가 격돌하여 결국 두 회장을 선출하고 연일 시끄러운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서로 ‘정통’임을 주장하며…
[2015-06-25]나는 1929년생으로 금년 86세 된 사람이다. 한인회장으로 출마할 때는 한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한 사람들이 동기와는 달리 결과는 우리가 보는 …
[2015-06-25]최용옥(뉴저지 이스트 러더포드) 올해는 그처럼 처참했던 6.25전쟁 발발 65주년이다. 그때의 피해 참상은 반도강산이 초토.폐허화 하였고 그에 따른 인명 살상의 참화는 쌍…
[2015-06-24]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