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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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과 아줌마
90년대초 멕시코시티를 방문한 적이 있다. 어느 날 저녁 동행들과 술을 한잔하기 위해 마리아치 광장 근처로 나갔다. 우리가 찾은 술집은 마침 빈자리가 없어 돌아섰다. 막 문을 나…
[2001-05-15]南北 고착 상태와 한국의 언론
요즘 서울에 가보면 반D.J 반호남 기류가 대단한 걸 느낀다. 그것은 광기에 가까울 정도라는 어느 교수의 표현이 결코 과장이 아닌 성싶었다. 아니 굳이 서울에 가지 않더라도…
[2001-05-15]통신혁명과 ‘창조적 파괴’
지구상에 생명이 출현한 것은 대략 30억년 전으로 추정된다. 지구상에 존재한 생물체중 가장 오래된 화석이 담긴 바위가 호주에서 발견됐는데 방사선 측정 결과 그 정도 연도가 나왔다…
[2001-05-15]"세계적 도시 명성, 비즈니스 기회 좋다"
애나하임은 1857년 탄생, 디즈니랜드를 품고 있는 전 세계적인 도시다. 애나하임(Anaheim)이라는 이름은 샌타애나 리버에서 애나(Ana)를 따왔고 독일어로 하임(heim)은…
[2001-05-15]인간관계위상 테레사 배양 학교대표 수상
부에나팍 소재 길벗 웨스트 고교는 캠퍼스를 공동 사용하고 있는 지체 및 정신장애 학생들과 재학생들간의 자발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체 및 정신장애 학생들의…
[2001-05-15]디즈니랜드등 연결 셔틀버스운행 추진
디즈니랜드, 애나하임 컨벤션센터, 다운타운 디즈니 등 애나하임 리조트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애나하임 시의회는 컨벤션센터, 위락단지, 호텔 등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을…
[2001-05-15]실업률 2.5% 고용시장 꾸준
오렌지카운티 4월 실업률이 2.5%로 이 지역 고용시장이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고용개발국이 최근 밝힌 통계에 따르면 카운티는 이 기간 4,5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비농…
[2001-05-15]한인도 참여 의견 나눠
태평양 연안국 출신을 포함, 오렌지카운티 거주 아시안 노인들의 숫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복지를 돕기 위한 타운홀 미팅이 14일 오전 8시30분 오렌지시 소재 OC…
[2001-05-15]"억울한 누명" 구명운동 활발
위스콘신 주 애플턴의 한인 젊은이가 방화범의 누명을 쓰고 수감 중이어서 뜻 있는 한인들과 수사 전문가, 변호사들이 구명운동에 나섰다. 대일 주군 방화범 누명사건은 지난 2월…
[2001-05-15]백남준씨 작품 인기
세계 정상급 예술가 3,000여명이 참여한 예술축제 ‘Art Chicago 2001’이 지난 11일 네이비 피어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시작 1시간 전부터 장내는 전시…
[2001-05-15]"부당대우 아직 여전"
교도소측의 부당 대우에 항의하며 22일간 단식농성을 벌였던 박선민(41, 미국명 선민 페팃)씨가 본보에 편지를 보내 한인사회의 도움을 호소했다. 루이지애나 어보이엘리스 패리…
[2001-05-15]시 페어 퍼레이드 행사 참가비 미정부, 기업서 5천달러 지…
시페어 퍼레이드 행사비 마련에 고전하고 있는 시애틀 한인회(회장 이영조)가 미국 정부 및 기업체로부터 지원금을 받게돼 한시름 놓게 됐다. 한인회는 지난해 퍼레이드 때 한국…
[2001-05-15]흑인 커뮤니티에 장학금 지급
커뮤니티 장학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흑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남부 상우협의회(회장 김창근·이하 상우협)와 시카고 미용재료상업인협회(회장 홍병길·이하 미용재…
[2001-05-15]ID 도용범, 중범죄로 기소
타인의 신분증명서를 도용, 허위 은행계좌를 만들고 타인명의로 대출을 얻기도 했던 범인에게 중범죄가 적용, 보석금 2만달러가 책정됐다. 시카고에 거주하고있는 이야드 압달라씨…
[2001-05-15]영주권받기까지 ‘2.2년’
시카고지역이 영주권등 이민관련 수속기간이 미국내 타지역보다 오래 걸려 신청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국의 전국 각 지부별 이민관련 수속기간 조사…
[2001-05-15]서버브 주유소에 2인 강도
시카고 북서부 서버브 호프만 에스테이트 타운내 한 주유소에 2인조 강도가 들어 주유소 금전 등록기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한 남자가 모빌 주유소(2595 W. Go…
[2001-05-15]시카고 조직위, 31일 ‘후원의 밤’개최
휴스턴 미주체전 준비가 각 경기협회의 후원과 협조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휴스턴 미주체전 시카고 조직 위원회는 14일 포스터 은행 커뮤니티 센터에서 긴급 임원회의, …
[2001-05-15]’전통과 현대의 만남’
올해로 11회를 맞는 스코키 문화축제가 한국 전통 문화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있다. 19일, 20일 양일간 개최되는 스코키 문화축제는 한인 입양인 가수 조디 러…
[2001-05-15]’수표동봉 우편물 조심하세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글렌뷰와 노스부룩지역에서 최근 우편으로 발송한 수표를 중간에 가로채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범인들은 피해자들이 …
[2001-05-15]피플스 개스사 노조 파업 가능성
피플스 개스사가 파업 위기에 놓였다. 1천 여명의 미터기 점검자들과 트럭 운전자들, 기타 서비스부문 근무자들로 구성된 노조는 회사의 해고계획과 휴일추가수당에 대한 회사측과의…
[20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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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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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서 ‘베네수엘라’ 긴급회의…美 “합법”…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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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산타” 아이유, ‘21세기 대군부인… - 17뉴욕시 전철 2인1조 운행 물건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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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행사] KAMA USA 실버모델협회 - 19
‘이정후 위엄’ SF CEO+사장+단장+감독…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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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와 한 지붕 이혼 부부..결국 … - 27온라인쇼핑과 반품, 그리고 그 이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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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자 “백악관, 우선은 제재통한 베네수 …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온라인쇼핑과 반품, 그리고 그 이후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새 독트린 “미국을 다시 왜소하게”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MAGA의 분열, 예견된 균열의 시작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삶이라는 배를 타고
-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지평선] ‘인간GPT’ 환각의 부작용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AI로 가속화되는 노동시장 개편
민경훈 논설위원‘크리스마스 캐롤’과 산타 클로스
-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정재민의 미디어풍경] 적과의 동침, 협력하며 경쟁하기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단호박의 온기
지사별 뉴스
“온 세상에 평화를⋯”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H-1B비자 고임금·경력자에 우선권
‘올해는 ICE 이민자 체포 광풍의 해’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ATM기 사용하기 겁나네”
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로드 레이지’ 한인 피살 현장 상세 상황] 끼어들기 시비가 비극으로… 차에서 내려 “쏴봐라” 언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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