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로컬 치안당국과 공조, 대대적인 외국출생 갱 단원 체포작전을 펼쳐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에서만 총 28명을 체포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년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이 미 전국 로컬 치안당국과 연합해 진행한 ‘오퍼레이션 커뮤니티 방패’ 작전의 하나로, MS-13, 아시안 드레곤 패밀리, 18가 스트릿 갱 등 악명높은 갱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번 단속으로 LA카운티 인근에서는 ‘아르메니안 파워 스트릿 갱’ 9명과, 애나하임의 멕시코 출신 갱 단원 19명을 체포됐다.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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