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 2명 방한 동행
내달 3일 한국을 방문하는 수퍼보울 MVP 하인스 워드와 그의 어머니 김영희씨 일행에 김해원(39)씨, 어재원(34)씨 등 LA한인 2명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LA소재 사우스웨스턴 로스쿨 출신의 김씨는 한국 로펌 리인터내셔널과 함께 워드의 방한 일정을 맡고 있다. 애틀랜타에서부터 워드와 동행하게 되는 김씨는 “워드의 고문변호사인 앤드류 리씨와 그의 스포츠 에이전시인 맥시멈 스포츠를 대신해서 한국 사정에 어두운 워드와 어머니 김영희씨를 미국으로 돌아오는 오는 12일까지 근접거리에서 보좌한다”고 밝혔다.
워드의 방한 일정을 조정하려고 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김씨는 “워드는 숙박 예정지인 롯데호텔에서의 기자회견, 청와대와 서울시 그리고 출생한 이화여자대학병원 방문 그리고 혼혈아 지원단체 펄벅재단 관련 이벤트 이외 다른 일정은 세우지 않고 있다”며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앞둔 한국 정치인들의 워드 면담 요청을 거절하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현재 한인배우 윌 윤 리와 세계적인 록그룹 린킨 팍의 한인멤버 조셉 한 그리고 미스 틴 USA조지아 출신의 한인여배우 제인 김의 한국 매니저도 겸하고 있다.
워드의 개인 비디오 촬영기사 및 사진사로 이번 방한에 동행하는 어씨는 그동안 미국에서 촬영한 한국영화 ‘청연’ ‘챔피언’ ‘러브토크’와 TV드라마‘올인’등에서 조감독으로 참가한 베테런 영화인이다.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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