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기까지 그간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FGS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의 창립 9주년 기념만찬(GALA 2009)을 준비중인 송금주(사진·영어명 케이) 부회장.
2월초 부회장직에 오른 송 부회장은 마계은 회장과 함께 오는 3월7일 뉴저지 티넥 매리엇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홍보와 운영에 대한 책임을 맡았다.그는 “FGS가 오늘날 연 예산 100만 달러 이상의 성장을 이루기까지 커뮤니티 봉사를 위해 모여, 초창기 센터의 기반을 다졌던 한인 어머니들, 이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과 각계각층 한인 분들이 큰 힘이 됐다”며 “이 자리에 후원자들뿐 아니라 많은 한
인들이 참석, 미 주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FGS의 발전상과 위상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FGS 영피플스 나이트’의 패널로 참석, 이후 후원에 적극적인 최준희 에디슨 시장과 주정부로부터 수만달러에 달하는 센터 지원금을 이끌어냈던 케빈 오툴 뉴저지 상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다. 오툴 의원은 어머니가 한인으로 FGS 코리안 커뮤니티센터의 설립 초기부터 큰 관심을 보였던 인물이다.
송 부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FGS 코리안 커뮤니티가 준비하고 있는 10년뒤 청사진들도 공개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와 친목을 목적으로 45세 이상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색동회 구성을 더욱 확장하고 강화,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커뮤니티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 부회장은 1970년 당시에는 생소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도미, 이후 뉴욕 증권거래서, 아메리칸 증권거래소를 비롯한 선물거래소 등에서 시스템 구축과 디자인 업무에 종사했다. 1980년대 초반에는 글로벌 뮤추얼 펀드 시스템디자인의 총 책임을 맡아 세계 증권 시장의 흐름을 분석, 기업 및 정부들이 증권시장의 종합적인 상황을 당일 파악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1997년부터 3년간은 도이치 뱅크에서 Y2K 코디네이터로 8,000개의 프로그램을 변경하기도 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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