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뉴욕뉴저지 한인 센서스 추진 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 위원회 코디네이터로 26일 임명된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의 김동찬(사진) 사무총장은 다음 주 중으로 준비 위원회를 소집할 계획이다.
김 사무총장은 “2000년 센서스에서 뉴욕·뉴저지 한인사회가 모범사례로 선정된 배경에는 연방센서스국보다 발 빠르게 홍보활동을 펼쳤고 타인종 지역사회와 달리 한인들이 하나가 되어 조직적으로 움직였던 것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준비 위원회는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전초 단계로 뉴욕·뉴저지 한인사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센서스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역할을 맡을 책임자를 뽑는 중요한 임무를 갖고 있다.김 사무총장은 “추진 위원회는 센서스국과 보조를 맞춰 한인 지역사회를 연결해야 하는 만큼 명예보다는 앞으로 1년 동안 센서스 홍보를 위해 전력질주 할 수 있는 인물이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 아웃리치나 정부와 연관된 업무 및 기금모금 활동에 경험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환영한다고.
기금모금이 필요한 이유는 센서스국이 제작하는 한국어 전단지가 너무 늦게 제작돼 배포되는 편이어서 효과적인 홍보가 힘들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미국의 각 지역사회가 자체 예산을 들여 홍보에 열중하는 이유도 모두 인구조사 참여율이 높을수록 정부예산을 지역사회에 그만큼 많이 유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사무총장은 “2010년 센서스를 뉴욕·뉴저지 한인사회가 성공적으로 치르려면 지금부터 총력을 쏟아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준비 위원회나 추진 위원회 활동에 마땅한 능력 있는 한인 후보의 추천도 한인사회에 적극 당부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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