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화 제31대 뉴욕한인회장 당선자와 선대본부 관계자들이 31일 본보를 방문, 이번 선거에 참여한 모든 한인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 당선자는 “나를 지지해 준 유권자는 물론이고, 타 후보를 지지했더라도 선거에 참여하겠다는 열성으로 투표소로 발걸음 하면서 한인사회에 대한 애정을 몸으로 보여준 뉴욕의 모든 동포들께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더불어 “앞으로 열심히 뛰며 일하는 뉴욕한인회장의 모습으로 한인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하 당선자와 선대본부 관계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뉴욕 한인동포들의 한층 성숙해진 선거문화를 재확인한 것은 큰 성과다. 또한 미국이나 한국의 선거처럼 뉴욕에서도 후보 지지 기금모금 행사가 처음 선보인 것도 큰 변화”라며 2년의 임기 동안 보다 체계적인 선거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5월 시작하는 공식 임기를 앞두고 있는 하 당선자는 4월 한 달 동안 한인사회 ‘씽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자문위원단 구성과 1.5·2세 우수 인재들의 한인회 영입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단은 친한파 미국 정치인과 정계 및 학계의 한인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선대본부 관계자들은 ‘개천에서 용이 났다’는 뜻을 지닌 하 당선자의 본래 이름을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함께 나아가는 한인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담아 ‘(하)하면 된다, (용)용기백배, (화)화합하는 한인사회’로 바꿨다며 한인사회에 우수 1.5·2세 인재 추천을 적극 당부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제31대 뉴욕한인회장에서 압승을 거둔 하용화 선거대책본부의 정영식(왼쪽부터) 공동 선대위원장, 이유섭 공동 선대위원장, 하용화 당선자, 이석찬 하사모 대표, 김광수 선대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31일 본보를 방문, 한인 유권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며 힘찬 출발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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